일단 한국에서 원자력 공학 전공자들이 중심이 되어 제기하는 아주 웃기는 방사선 피폭관련 논리, 예를들면 바나나에도 방사성물질이 있다 등등으로 제기하면서 아예 저선량피폭에서는 인체영향이 없다고 주장하는 거의 또라이 수준의 내용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세게적으로 핵찬성진영과 탈핵진영의 가장 큰 논점차이를 유발하는 핵찬성진영의 대표적인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00mSv 이하에서는 인체영향을 확인할 수 없다. 2) 저선량 피폭의 인체영향은 확률적으로 발생한다. 3) 저선량 피폭에서의 리스크는 고선량 피폭리스크의 절반에 해당한다. (소위 DDREF) 4) 내부피폭과 외부피폭의 차이는 거의 없다. 이외에도 다른 뭔가가 더 있을 텐데 이정도로만 하구요. 핵찬성진영의 논리는 ICRP 권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