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법원 판결을 접하고 류큐대학琉球大学 명예교수 야가사키가츠마矢ヶ﨑克馬 내부피폭 피폭자 인정, 지금까지의 원호행정을 뒤집는 획기적 판결 2021년 8월24일 ‘신문아카하타’ 히로시마 원폭투하 이후에 내린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비를 둘러싼 7월14일 히로시마 고등법원은 정부가 지정한 구역 밖에서 있던 사람들도 피폭자로 인정했습니다. 법원의 판결에 내용이 나오는 류큐대학 명예교수 야가사키가츠마 교수에게 판결의 의미를 인터뷰했습니다. 검은비 소송에서 저는 몇가지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법정에서 증언도 했습니다. 제가 주장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검은비를 내리게 했던 구름에 대한 것입니다. 낮은 위치에서 반경 18킬로미터로 확산하는 “수평으로 확대한 원자구름”의 존재를 밝혀냈습니다. 북북서로 바람이 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