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jcp.or.jp/akahata/aik12/2012-11-14/2012111405_02_1.html(신문 아카하타)
일본에서도 간호사 부족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2교대 근무도 많습니다. 정부차원에서도 간호사들의 근무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보이구요. 아직 조사하지 못해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간호사확보법이라는 것이 있는 모양입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이 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하겟습니다. 아래 기사는 노동조합 차원에서 매년 근무실태를 조사해서 발표하는 것 내용 같습니다. 다음은 위의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일본의료노동조합연합회(일본이로렌)은 12일, 2012년도 야근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16시간 이상의 장시간야근 등이 약간 개선되었으나, 아직도 가혹한 근무실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8시간이상 장시간 근무해야하는 2교대 야근을 도입하는 병동은 28%를 점유하여, 작년 23.7%보다 4.3포인트 증가. 2교대중 16시간이상의 장시간 근무는 52.2%의 병동(작년 63%), 간호직원수로는 48.9%(작년 61%)를 차지하여 일정한 개선이 보였습니다.
다음 근무 시까지의 간격에 대해서 가장 짧은 근무간격은 [8시간이내]가 57.5%, [12시간 이내] 17.9% 합계 75%(작년 80%)였습니다. 근무간격 [12시간 이내]는 4분의3을 점유하는 등 아직도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간호사확보법 • 기본지침에서 야근은 월8일 이내로 규정한 야근회수와 관련해서는 3교대 야근의 평균야근일수는 월 7.59일(작년 7.63일)이었습니다. 8일 이내가 75.4%(작년 73.8%)로 약간 개선되었으나, 기본지침에 저촉하는 9일 이상은 24.7%(작년 26.2%), 10일 이상 9.2%(작년 9.2%)가 있었습니다.
또한 2교대의 평균야근횟수는 월 4.01(작년 4.03일)이었지만, 기본지침에 저촉하는 4.5회 이상이 31.2%(작년 30.5%), 5.5회 이상 9.2%(작년 8.6%)로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작년, 5개국장 연명으로 통지한 [간호직원 등의 ‘고용의 질’향상을 위한 방안시행에 대하여]를 발표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체적인 참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본이로렌은 현재, 야근개선이나 간호직원 • 개호직원의 대폭증원 등에 의한 안전 • 안심할 수 있는 의료를 실현하려면 [생명을 지키는 전국 모든 지역 캐러밴행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조사는 올해 6월의 근무실적에 대해 전국 440개 시설 • 3,098개의 부서에서 간호직원 10만831명으로부터 설문 회답지를 집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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