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백인천의 "요씨"

파랑새호 2006. 6. 16. 11:14
  어제 이승엽이 21호 홈런을 칠때 해설하고 있던 백인천은 이승엽의 홈런이 너무 기쁜 나머지 "요씨"라는 일본말을 써버렸다. 오늘 동영상으로 확인하니 생생하게 나온다. 그는 일본에서 프로야구를 하고 한국에 와서 프로야구가 자리잡는데 많은 기여를 한 사람이다. 나는 이승엽의 홈런이 너무도 기쁘고 반가웠지만  자꾸 백인천의 이 말이 귀에 거슬리고 무언가 괜히 시비걸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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