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 재미있다고 추천을 했다. 어제 밤에 마누라와 같이 봤는데, 우리 마누라님 울다가 웃다가 혼자서 쑈를 한다. 요즘처럼 볼 영화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꽤 재미있는 구석이 있다. 주연 배우 이범수는 연기를 참 잘한다. 다른 배우들 이름은 모르겠지만, 충분한 재미와 약간의 감동을 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딱 어울리는 그런 영화다.
'영화와연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김씨표류기' (0) | 2009.12.16 |
---|---|
영화 '바더마인호프' (0) | 2009.08.06 |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0) | 2009.06.15 |
영화 '똥파리' (0) | 2009.05.07 |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2편(번역문) (0) | 2009.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