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과 환경문제

후쿠시마 갑상선암의 현재 상황 총괄 자료(2021년 3월기준)

파랑새호 2021. 3. 26. 10:38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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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島の小児甲状腺がん275人〜がん登録で24人判明 | OurPlanet-TV:特定非営利活動法人 ア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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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에서 시행중인 갑상선검사를 평가하는 전문가 회의 ‘갑상선검사평가부회 22, 후쿠시마 시내에서 열렸다. 후쿠시마 의대는 2012~2017 기간중에 현민 건강조사 범위에서 파악하지 못했던 사고당시 18 이하의 갑상선 암환자가 24명이나 존재했다는 점을 공표했다. 후쿠시마현의 암등록 결과로부터 드러난 사실이다. 이미 공표한 현민건강조사 결과와 이를 합하면 2020 6월까지 적어도 275명이 암으로 진단을 받은 셈이다.

 

이번에 공표한 내용은 2012 1~ 2017 12 기간 중에 후쿠시마현 암정보에 등록한 갑상선  증례 결과이다.  진단시에 주소가 후쿠시마현 내에 있는 환자와 후쿠시마  내의 병원에서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자료를 조사했던 , 현민 건강조사 자료에 포함하지 않았던 환자가 24명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그중 3인은 갑상선 검사 자체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결국엔 드러난 “합산제외환자수에 대한 해명

후쿠시마 현에서는 2017 3 현민건강조사를 통해 수진하여 일단 보험진료를 봤던 환자 중에 현민건강조사에 부합하지 않는 “합산제외환자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후쿠시마 현립 의과대학에서 독자적으로 조사를 시행하고, 2018 9 같은 대학 내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11명이 현민건강조사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쿠시마의대 이외의 증례수가 여전히 불명인 상태라서, 2 해석을 시행했다. 지역암 등록 자료를 활용하는 방침을 세우고, 모든 증례수를 파악하는 작업을 지난 4년간 시행했다. 이번의 자료는 후쿠시마 현에 권한이 있는 자료로 한정했기 때문에 다음 번에 현외 거주자 혹은 현외 병원에서 암을 확인한 환자자료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3번째도 “피폭영향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평가

 외에 평가부회에서는 34명의 갑상선암을 발견한 3 검사에 대해 해석결과를 공표했다. 유엔과학위원회(UNSCEAR)자료를 토대로, 핵전사고와 갑상선검사와의 인과관계를 조사한 결과, 3 만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본격 검사(2차와 3) 합계에서는 14 이하의 환자의 암발견율은 20mGy미만보다, 20~25mGy 30mGy이상의 그룹이 유의하게 많았지만, “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은 보이지 않는다.” 평가했다.

 

다만 이번의 해석은 2차와 마찬가지로 UNSCEAR [2013년보고서] 게재한 갑상선흡수선량을 토대로 해석했다. 금년 3월에 공표한 [2020 보고서]에서는 선량추계값이 대폭 낮아진 점과 함께, 바다로 흘러갔다고 생각한 방사성아이오딘이 육지에서도 여전히 흐르고 있는 사실을 새롭게 판명했기 때문에, 지역별  선량에 변화가 발생했으며, 전문부회 회장인  스즈키  국제의료복지대크리닉 원장은 새로운 선량추계에 기초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히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의대의 오오히라테쯔야大平哲也교수에 의한 해석자료를 둘러싸고 기준이  수치나 지역분포가 평가부회에 제출한 자료와 논문이 다르다는   다양한 비판이 있었다. 이번에도 논문에 대한 비판을 수용해 해석기법을 변경했다. 역학을 전문으로 하는 오사카대학의 소부우에토모타카祖父江友孝교수나 국립암연구 의료센타의 가타노다코타片野田耕太  대책정보센타 부장등이 해석기법을 차례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 비판이 많았다.

 

개인선량 추정값을 기초로 “대조군증례연구

이런 과정에서 지역별 추정값을 토대로 해석하고 평가한 내용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인의 행동력을 기초로 해서 피폭선량을 추정하고, 암에 걸린 사람과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의 그룹을 비교하는 “대조군증례연구 시행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에는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갑상선암을 발견하고, 수술을 시행한 것에 대한 “과잉진단의견이 높아지는 중에, 작년 2 후쿠시마의대의 스즈키신이치鈴木眞一 교수가 국제심포지움에서 발표한 수술증례보고서를 문서로 제출했다. 2018 12월까지 후쿠시마 의대에서 수술을  180명의 개요에 대한 내용을 보고한 것이다.


수술증례와 관련해서, 테이쿄대학帝京大学 지바종합의료센터 미나미타니칸시南谷幹史 교수가 “합병증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인가?”라고 질문했지만, 후쿠시마의대의 요코타니横谷선생이 “나중에, 평가부회에서 상세한 내용을 발표하겠다.” 답변했다. 갑상선 암을 실제로 진료한 의사가 2015 3월에 검토위원회나 평가부회의 설명자에서 제외된 상태로 6. 직접 진료에 참여하지 않은 내과의가 답변하는 이상한 상황이 지속중인 상태이다.